본문 바로가기
리뷰

[책 리뷰_05] 생각정리스킬

by 유니버스89 2020. 9. 28.
300x250

 

 

제목 _ 생각정리스킬

저자 _ 복주환

출판 _ 천그루숲

 

 

*본 리뷰는 책의 내용을 요약정리한 글입니다. 

 

제1장. 우리가 몰랐던 생각정리의 재발견


- 생각정리스킬이 있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머릿속이 심플하다는 것이다. 이들은 수많은 정보를 논리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잇다. 핵심과 본질을 파악하려 하고, 문제가 발생할 때 프로세스에 입각하여 해결을 한다.


- 이야기를 할 때에는 결론부터 말하는 습관이 있으며 데이터에 강하고 명쾌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.

 

 

제2장. 근본적으로 생각정리를 못하는 이유


- 생각정리를 잘하고 싶다면 반대로 생각정리를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부터 생각해 봐야 한다. 문제를 알아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.


- 생각정리를 못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.
1) 머릿속 생각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.
2) 생각정리 도구를 활용하지 않는다.
3) 생각정리 원리를 이용하지 않는다.


- TV를 시청하거나 컴퓨터 게임을 할 때 생각의 기능을 하는 전두엽은 전혀 자극되지 않는다. 따라서 전두엽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TV를 시청하거나 독서를 할 때 그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한 번이라도 정리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.


-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할 때는 마인드맵’을 활용한다. 중심 토픽을 기준으로 가지를 치면서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. 회의를 하거나 아이디어를 발상할 때는 ‘브레인스토밍’을 활용하고, 목표를 세우거나 의사결정을 할 때에는 ‘만다라트’를 활용하면 좋다. 문제를 해결하거나 논리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‘로직트리’를 이용하고 활용하며, 생각을 확장하거나 정리하고 싶을 때는 ‘퀘스천 맵’을 추천한다.


- 옷장 정리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서랍에 있는 옷을 서랍에서 모두 끄집어내야 하는 것처럼 생각정리를 하려면 머릿속 생각을 일단 끄집어내야 한다. 생각정리의 기본은 발산에서 수렴으로 가는 형태이다. 


- 생각정리는 ‘나열’하고 ‘분류’하고 ‘배열’하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.


- 분류는 기준을 정해서 나누는 행위를 말하는데 생각정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.

 

- 생각정리의 마지막 단계는 ‘배열’이다. 배열은 생각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.


- 생각을 열어주는 것은 답이 아니라 질문이다.


- 기본적으로 질문은 육하원칙에 입각해서 할 수 있다. 육하원칙은 사전적 의미로 ‘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요소’ 6가지이다.

 

 

제3장. 복잡한 생각을 스마트하게 정리하는 방법


- 마인드맵의 창시자 토니 부잔은 인간 두뇌의 종합적 사고를 가로막는 이유가 직선적 사고와 전형적 노트 방식의 단점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.


- 생각은 직선적이고 병렬적인 것이 아니라 방사형으로 자라는 것이다. 마치 나무줄기에서 가지가 이곳저곳 사방으로 뻗쳐나가듯이 우리의 생각도 자라난다. 그리고 이런 자연스러운 생각의 흐름에 따라 기억도 저장된다.


- 3이라는 숫자는 스피치나 연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갖고 있다.

 

- 3가지로 요점을 정리하면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생각을 전달할 수 있고, 그 내용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된다.

 

- 3의 로직트리는 What tree, Why tree, How tree 3가지가 있다. What → Why → How 순서대로 생각을 정리한다면 문제의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한 위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. 

 

- 정해진 시간 내에 생각을 전달하려면 3가지 핵심 키워드를 생각한다.


- 하고자 하는 말에 숫자를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느껴진다. 먼저 “저의 장점은 3가지입니다”라고 큰 범위를 말한 뒤 ‘첫째, 둘째, 셋째’를 붙여 이야기하자.

 

 

제4장. 단순한 생각을 아이디어로 기획하는 방법


- ‘니즈’는 말 그대로 현재의 필요성이며 ‘원츠’는 미래의 잠재성을 의미한다. 좋은 기획자는 현재의 필요성인 니즈를 파악한 후 미래의 잠재성인 원츠를 파악한다. 예를 들어 함께 길을 걷던 친구가 목이 마르다고 가정해 보자. 목이 마른 상태라는 것을 알아챈 것은 니즈를 잘 파악한 것이고, 그때 상대가 시원한 사이다를 한 잔 먹고 싶은데 물을 건네줬다면 니즈는 파악했지만 원츠는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.


-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다.


- 모든 기획의 본질은 ‘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’


- 기획의 단계 : 문제 파악 → 현황 분석 → 계획&설계 → 세부계획 → 실행 → 문제 해결 → 피드백


- 아이디어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온다.


- 많은 아이디어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.


-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남들과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. 생각은 질문을 통해서 열리며 반대로 질문을 한만큼 생각을 할 수 있다.


- 질문의 공식은 주어+’ 육하원칙’+동사이다.


- 100개 이상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는 ‘주어+육하원칙+동사’가 아니라 ‘주어+동사+육하원칙’을 사용해야 한다.


- 생각은 질문에서 시작되기 때문에 다르게 질문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도 깨닫게 될 것이다.


- 다르게 질문을 하려면 다음의 공식을 기억하자. 주어+주어+동사+육하원칙. 주어와 전혀 다른 성질의 ‘주어’를 붙이는 것이다.

 

 

제5장.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독서 정리 스킬


- 공자께서는 “배우기만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막연하여 얻는 것이 없고,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”라고고 하셨다.


- 궁금함의 크기만큼 기억할 수 있다.

 

 

제6장.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.


 - 스피치는 표현보다 내용이 먼저다.


- “재미있게 살다 보니까 재미있게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. 말은 그 사람의 생각과 인생을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.”  – 개그맨 정찬우-


- 스피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‘당신이 하고 싶은 말 한마디를 찾는 것’


- 생각정리스피치 프로세스 5단계
1) 스피치를 누구에게 왜 말하는지 생각하라.
2) 한마디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주제를 정하라.
3) 질문을 나열하여 줄거리를 정리하라.
4) 서론, 본론, 결론에 맞춰 목차를 설계하라.
5) 다양한 사례로 내용을 풍성하게 하라.


- 내용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에는 ‘내가 말하고 싶은 순서’와 ‘상대방이 궁금해하는 순서’를 기준으로 정리한다. 내가 말하고 싶은 순서와 상대가 궁금해 하는 순서가 일치할수록 논리적인 스피치를 할 수 있다.

 
- 스피치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 개인의 생각은 물론 남들이 만들어 놓은 전문지식과 현장의 사실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것이 좋다.


- “나에게 나무 벨 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를 가는데 80%를 쓰겠다.”  –아브라함 링컨-


- 대중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 스스로 납득이 되는 스피치를 하기 때문이다.

 

 

제7장. 인생을 바꾸는 생각정리의 힘


- 일기에 댓글을 남기고 시간을 기록함으로써 과거의 자신과 대화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.

300x250

'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[연극 리뷰_03] 로베르토 쥬코  (1) 2020.11.22
[영화 리뷰_07] 추적 Sleuth  (5) 2020.10.05
[연극 리뷰_02] 돌이 된 여자  (1) 2020.09.21
[영화 리뷰_06] 테넷 TENET  (4) 2020.09.15
[영화 리뷰_05] 몽상가들  (2) 2020.09.09